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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신사' 어디로? 축구선수 향해 폭죽 쏜 무개념 관중

스포츠 정신은 선수들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경기를 응원하는 관중에게도 필수인 것 같습니다.

영국에서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네요?

힘차게 경기장을 누비는 선수들, 그런데 갑자기 발끝에서 시뻘건 불꽃이 일어납니다.

한 선수가 다리를 감싸고 쓰러지는데요.

영국 해시태그 유나이티드 풋볼 클럽의 경기 중 일어난 일입니다.

관중이 선수를 향해 폭죽을 터뜨리는 바람에 경기가 중단됐다고 하네요.

영상이 공개되자 무개념 관중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훌리건'이라고 영국의 과격한 축구 팬들, 세계적으로 악명이 높죠?

영국 신사는 어디가고 왜 축구장에만 가면 고삐 풀린 망아지로 돌변하는지, 영국 축구 관계자들의 시름은 여전히 진행형이네요.

(화면출처 : 유튜브 Hashtag United Clips , Dino Vrg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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