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7천 3백만 명에 달하는 미국의 유명 유튜버가 우리나라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현실에서 개최하겠다고 선언했는데요.
준비 현황이 공개됐습니다. 진짜 하긴 하려나 보네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하던 운동장에, 달고나 뽑기 게임을 했던 놀이터, 구슬치기 게임이 진행된 골목길 등 아무리 봐도 오징어게임에서 봤던 장소 그대로죠?
현실에서 오징어게임을 개최하려는 미국의 유튜버가 우리 돈 23억 원을 들여 짓고 있다는 세트장을 공개했습니다.
금방이라도 화면을 찢고 나온 듯 생생한 재현에, 여러 중장비가 동원된 모습이 한눈에 보기에도 꽤 수준급임을 짐작하게 하는데요.
오징어게임 드라마와 마찬가지로 총 456명을 모집해 게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상금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 유튜버의 전적으로 보아 억 단위가 예상된다며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참가를 희망하고 있다네요.
(화면출처 : 틱톡 mrbeast, 트위터 mrbe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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