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E-스포츠 발전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 창립총회에 참석합니다.
이 후보는 오늘(15일) 창립총회에서 E-스포츠가 가진 문화산업으로서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인프라 구축 계획과 지원 정책 방향 등을 밝힐 예정입니다.
20·30 세대 표심을 공략하고 있는 최근 행보의 연장선으로 풀이됩니다.
실제로 이 후보는 앞서 지난 12일부터 매주 타는 민생버스, 일명 '매타버스'를 타고 부산·울산·경남지역을 다니면서도, 청년을 만나 목소리를 청취하고 청년 관련 정책 청사진도 제시했습니다.
창립총회 참석에 앞서 이 후보는 국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합니다.
또 오후에는 서울 종로구 정부 서울청사 앞에서 열리는 지역 화폐·골목 상권 살리기 운동본부 농성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