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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가 돌아왔다…KT 허훈의 화려한 복귀전

프로농구 KT의 에이스 허훈이 부상에서 돌아왔습니다.

복귀전에서 강렬한 존재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발목 부상으로 뛰지 못했던 허훈 선수, LG전 2쿼터에 개막 후 처음 출전했습니다.

나오자마자 31초 만에 속공으로 득점, 그리고 곧바로 3점포를 터뜨려 홈 관중을 열광시킵니다.

상대의 허를 찌르는 날카로운 어시스트도 여전했습니다.

허훈은 복귀전에서 22분만 뛰고도 팀 최다인 20점을 넣었고요, KT는 LG를 꺾고 단독 2위로 올라섰습니다.

[허훈/KT 가드 : 오늘 5분에서 10분만 한번 파이팅 해보자는 마음으로 나왔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뛰어서 진짜 마지막에 사레가 너무 많이 걸려서 기침도 많이 했고 힘들어 죽을 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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