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부동산 비리 의혹 수사를 벌여 현재까지 893명을 송치하고 2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초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신도시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돼 수사에 나선 지 9개월 만입니다.
경찰은 비공개 정보를 이용해 지역 건물과 땅을 사들인 LH 직원과 전 시흥시 의원 등을 적발하고, 이들의 범죄 수익 762억 원을 동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