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7년 만에 1천800원 선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류세 인하가 시행된 어제(12일) 가격은 반영되지 않은 수치로, 11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한주 전보다 17.4원 오른 리터당 1천807.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주간 평균 휘발유 가격이 1천800원 선을 넘어선 것은 2014년 9월 이후 7년 만입니다.
다만 다음 주 유류세 인하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면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