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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코로나19 백신으로 이윤 내기로…"주기적 유행병 되고 있어"

AZ, 코로나19 백신으로 이윤 내기로…"주기적 유행병 되고 있어"
코로나19 대유행을 틈탄 영리 추구를 자제하겠다고 했던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앞으로는 코로나19 백신 판매로 이윤을 내기로 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내년 코로나19 백신 판매 계약을 체결하며 이익을 남기기로 했다고 현지시각으로 12일 밝혔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성명에서 "새로운 주문이 들어오면서 백신으로 약간의 수익을 내게끔 점차 전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대유행) 동안에는 코로나19 백신 판매로 이윤을 내지 않겠다는 입장이었습니다.

하지만, 파스칼 소리오 최고경영자는 이제 코로나19가 엔데믹, 독감 같은 주기적 유행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국가별로 가격을 다르게 책정해서 빈국에는 계속 비영리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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