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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이스하키, 올림픽 최종예선 1차전 프랑스에 완패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베이징 동계올림픽 최종 예선 첫판에서 프랑스에 완패했습니다.

김상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스웨덴 룰레오의 쿱 노르보텐 아레나에서 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 최종 예선 E조 1차전에서 프랑스에 4대 0으로 졌습니다.

총 10개국이 출전하는 베이징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본선에는 2020년 기준 세계 랭킹 상위 6개국(미국, 캐나다, 핀란드, 러시아, 스위스, 일본)과 개최국 중국이 직행했습니다.

남은 티켓 3장은 체코(C조), 독일(D조), 스웨덴(E조)에서 열리는 최종 예선 결과에 따라 주인이 가려집니다.

4개국이 한 조로 편성된 최종 예선에서 각 조 1위 팀만 본선에 진출합니다.

한국은 내일(13일) 밤 11시 E조 최강팀으로 꼽히는 스웨덴(9위)과 2차전을 치릅니다.

(사진=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공식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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