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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故 홍정운의 꿈…목숨이 낙엽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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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의 한 요트업체에서 故 홍정운 군이 스러진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정운 군은 잠수면허도 없이 잠수 작업을 하다가 희생됐습니다. 정운 군의 아버지는 "정운이의 친구들이 여전히 위험 속에서 현장실습을 하고 있는데, 정운이 같은 일이 또 일어나지 말란 법은 없다"고 했습니다.

SBS 팩트체크 사실은팀은 아버지의 이 말에서, 故 김용균의 어머니, 김용균재단 김미숙 대표의 말이 떠올랐습니다. 다시는 아들과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말, 하지만, 반복되지 않길 바라는 기대마저 늘 반복되고 있는 게 우리의 현실일지도 모릅니다. 사실은팀은 딱딱한 통계와 숫자들로나마 그 현실을 팩트체크하고 싶었습니다.

참사가 지나간 자리에는 늘 분노가 자리하고, 제도도 바뀌지만, 청년들의 삶은 정말 나아지고 있는 걸까요. 살아남은 청년들의 지금과 미래에 대한 팩트체크. 팩트체크 판정 결과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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