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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기타리스트"…감금 의혹(?) 부른 조정치 근황

"좀비 기타리스트"…감금 의혹(?) 부른 조정치 근황
가수 윤종신이 공개한 기타리스트 조정치의 '웃픈' 근황이 화제입니다.

어제(10일) 윤종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일을 시켰나. 좀비 기타리스트"라는 글과 함께 조정치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반가운 근황이었지만, 사진 속 조정치는 부스스한 머리에 수염을 정돈하지 않은 채 피곤한 얼굴을 하고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퀭하게 풀린 눈빛과 무표정한 조정치의 얼굴에서 극한의 피곤함이 묻어났고, 조명 때문에 약간은 으스스한 분위기도 느껴졌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혹시 그곳에 갇혀계신 거냐"면서 "감금된 거면 당근을 흔들어주세요", "30년 만에 밖에 나온 박사님 같기도", "인질로 잡혔나요?", "완전 조인슈타인이네", "혹시 시간 여행자?" 등 재치 있는 댓글로 호응했습니다.

윤종신은 이어 "월간 윤종신 나의 버팀목들"이라며 조정치의 다른 근황도 전했는데, 해당 사진에선 조정치가 행복하게 웃고 있었습니다. 이에 감금을 의심(?)하며 농담을 던지던 누리꾼들은 그제야 "멋진 아저씨들", "윤벤져스" 등 조정치의 근황에 반가움을 드러냈습니다.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조정치는 윤종신의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동료로서 윤종신의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을 함께 작업하는 등 깊은 우정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사진=윤종신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SBS연예뉴스 지나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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