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치카 리더 가비는 어제(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트와이스 신곡 '사이언티스트(SCIENTIST)' 티저 영상을 올렸습니다. 가비는 "우리가 만들었지만 잠깐 봐도 너무 잘 만든 듯. 심지어 '스트릿 우먼 파이터' 하는 와중에 만들었음. 대단한 우리야"라며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하던 중 트와이스 안무를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명대사 중 하나로 꼽히는 '케라라케(케이팝 퍼포먼스하면 라치카, 라치카하면 케이팝 퍼포먼스)'를 언급하면서 "최근에 에일리 안무도 만들었던데 열일 대박", "역시 케라라케 짱치카 퀸 가비", "춤에서 라치카가 보인다 풀버전 빨리 보고 싶어요" 등의 댓글로 라치카의 새 안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가비가 수장으로 있는 댄스 크루 라치카는 청하, 보아, 에스파 등 다양한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안무를 제작했으며, 최근 종영한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최종 3위에 오르며 실력을 증명했습니다.
라치카의 특색이 담긴 트와이스 신곡 '사이언티스트'는 오는 12일 오후 2시 발매됩니다. 정규 3집 '포뮬러 오브 러브: O+T=<3(Formula of Love: O+T=<3)'의 타이틀곡 '사이언티스트'는 "사랑은 복잡하지 않고 명료한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10일 앨범 선주문량 70만 장을 돌파하며 트와이스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사진=라치카·가비 인스타그램, JYP엔터테인먼트,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방송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
(SBS연예뉴스 지나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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