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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올해 국내 주식 31조 어치 순매도…역대 최고 근접

[경제 365]

특수형태 근로종사자의 용역 제공을 알선 또는 중개한 사업자는 이들의 소득자료를 다음 달부터 매달 제출해야 합니다.

국세청은 고객에게 대가를 직접 지급받는 용역 제공자도 오늘(11일) 이후 발생한 소득부터는 소득자료 제출 주기가 연 단위에서 월 단위로 단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소득자료 제출 주기가 단축되는 업종은 대리운전과 퀵서비스 기사, 캐디, 간병인, 가사도우미, 수하물 운반원, 중고차 판매원, 욕실 종사원 등 8개 업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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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들이 올해 10월까지 국내 주식을 약 31조 원가량 팔아치우면서 역대 최대 순매도 기록에 근접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도 규모는 총 30조 9천699억 원으로 이미 지난해 규모를 넘어섰습니다.

남은 두 달간 6조 원 순매도가 이어진다면 2008년의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울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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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8일 외환시장 거래가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 시작됩니다.

다만 마감 시간은 오후 3시 30분 그대로 유지됩니다.

국내 증시의 개폐장 시간은 1시간씩 늦춰져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코넥스 시장의 거래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4시 30분 마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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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 이앤씨가 러시아 최대 리튬광산인 짜비친스키 광산 개발과 관련해 투자자를 모으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지난 2019년 러시아 자바이칼주 정부와 리튬광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 광물자원공사는 해당 광산에 대해 추가적인 탐사를 하면 자원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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