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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폐활량 좋아야 감상할 수 있는 '바닷속 박물관'

안녕하세요, 생생지구촌입니다.

여러분은 숨을 얼마나 참을 수 있으신가요? 여기 폐활량이 좋아야만 구경할 수 있는 박물관이 있습니다.

한 여성이 하늘하늘~ 우아한 발걸음으로 조각품 사이를 돌아다닙니다.

영국의 프리다이빙 선수가 키프로스 공화국의 수중 박물관을 관람하는 중인데요.

우리 돈 12억 원 이상을 들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수심 10미터 바닷속에 유명 예술가의 조각품 93점이 잠겨있다고 합니다.

이 지역의 매력적인 잠수 명소가 될 뿐 아니라 해양 동식물이 번성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는데요.

조각품은 모두 친환경 콘크리트 등 수중 환경에 악영향이 없는 재료로 제작했고, 허가받은 다이버만이 이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화면 출처 : 유튜브 Daan Verho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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