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또? ‘우승 DNA’에 전북이 춤을 춘다 [축덕쑥덕]

K리그가 A매치 휴식기를 앞두고 뜨거운 주말을 팬들에게 선물했습니다.

사실상 결승전으로 불린 전북과 울산의 ‘현대가 더비’는 왜 두 팀이 3년 연속 숱한 스토리를 만들어가며 우승경쟁을 벌이는지 증명한 최고의 매치였습니다.

전북이 앞서가면 울산이 추격하는 물고 물리는 승부 끝에 마지막 추가시간에 터진 일류첸코의 ‘한 방’이 전주성이 들썩이게 했습니다.

2무 2패로 밀리던 시즌 전적. 하지만 가장 중요한 순간 울산을 제압한 전북의 ‘우승 DNA’가 다시 꿈틀거리는 걸까요. 

벤투호에 깜짝 승선한 수원 김건희 앞에서, 이번 시즌 득점 선두의 위용을 뽐낸 제주 주민규와 팔로세비치가 완벽하게 부활한 FC서울의 신바람까지..축덕쑥덕이 지난 주말 K리그를 집중 분석했습니다.

오늘 축덕쑥덕엔 주영민 기자, 주시은 아나운서, 하성룡 기자, 박진형 PD가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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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0:28 청취자 질문: ①프로 선수와 준프로 선수의 차이는?
00:13:13 청취자 질문: ②감독과 감독대행의 행정적 차이는?
00:14:47 청취자 질문: ③'플레잉 코치'라는 직책이 행정적으로도 의미가 있나요?
00:18:45 이슈 포커스: ①올해도 또? ‘우승 DNA’에 전북이 춤을 춘다
00:42:48 이슈 포커스: ②'1호골 전문가'...손흥민 콘테 감독 데뷔전 첫 골
00:50:44 이슈 포커스: ③'카타르행' 벤투호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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