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훈 씨가 드라마 촬영장에서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다시 한번 부인했습니다.
앞서 드라마 작가는 이지훈 씨가 분량을 문제 삼으며 갑질을 해 자신과 스태프가 교체됐다고 주장했는데요, 이지훈 씨는 어제(9일) SNS에 해당 작가와는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출연을 확정하기 전 분량이 적어 고민했지만 대본이 수정될 거란 감독의 말에 출연을 결정했고, 결국 대본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는데요, 갑질이 아닌 작가와 감독이 자신을 속인 거라며, 사리사욕을 채우려 자신을 방패막이로 삼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