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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부탁 못 도와드려 죄송"…홍석천, SNS 상담 중단 선언

"돈 부탁 못 도와드려 죄송"…홍석천, SNS 상담 중단 선언
방송인 홍석천이 SNS 상담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홍석천은 지난 9일 SNS에 "새벽부터 드라마 촬영하고 피곤하고 지치지만 머리 비우고 싶을 땐 그냥 운동으로 생각을 단순히 하자"고 전했다.

이어 "상담도 이제 그만하자 내 마음만 다친다. 나부터 다시 챙겨보자. 내가 아픈데 누굴 도울 수 있겠나. 이제 상담은 전문가님들께 하시길. 저는 라이브 방송이나 방송에서만 소통하려고 한다. 돈 부탁하는 분들 못 도와드려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홍석천은 지난 5월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SNS를 통해 누리꾼들의 고민 상담을 해주는 모습을 공개했다.

방송 이후 수많은 누리꾼이 상담 요청이 이어졌다. 이에 어려움을 느낀 홍석천은 "상담해드리는 모습 때문에 더 많이 문자가 온다"며 "너무 늦은 밤에 보내시면 저도 잠을 못 잔다. 급한 거 아니면 밤 12시 이후에는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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