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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 대란', 중국에 협조 요청한 한국대사관…돌아온 답

'요소 대란', 중국에 협조 요청한 한국대사관…돌아온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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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

작성 2021.11.09 07:59 수정 2021.11.09 09:2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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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뉴스를 살펴보는 실시간 e뉴스입니다.

요소수 부족 사태로 물류와 제철, 쓰레기 소각까지 산업과 생활 전반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이번 사태의 1차 원인이 된 중국의 요소 수출 통제 강화에 대해, 주중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언제 해제될지 예상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사관 관계자는 중국 정부가 수출 전 검사조치를 도입한 이후 장하성 주중대사 이하 직원들이 총력을 다해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며, 중국 측 반응은 '연구·검토 중'이라는 정도로 보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우리의 관세청 격인 중국 해관총서는 지난달 11일 29종의 비료 품목에 대한 수출 검역 관리방식을 바꿔 사실상 수출 통제에 들어갔는데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코트라는 지난 1일자 보고서에서 "여러 요인을 감안할 때 중국 내 비료 및 요소 생산 회복세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진단"이라며 "중국 내 공급이 개선되지 않으면 수출 제한조치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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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을 포함해 각국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요, 오히려 급격한 확진자 감소에도 왜 줄었는지 원인을 찾지 못해 고심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일본인데요, 일본은 지난 8월만 해도 하루 확진자 최대 2만 5천 명대를 기록할 만큼 상황이 심각했지만, 이후 급감하면서 최근 엿새 동안에는 100~200명대를 기록 중입니다.

그제(7일)는 코로나19 사망자도 지난해 8월 2일 이후 처음으로 0명을 나타냈습니다.

확진자가 급감한 배경으로 두고 일본 내 전문가들 사이에서 이견이 분분한데요, 백신 접종과 철저한 감염 대책 효과가 강하게 나타났기 때문이라는 견해가 있는가 하면, 일시적인 집단면역 효과가 강하게 나타나면서 감염자가 급감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 델타 변이가 자체 변이를 거듭한 끝에 감염력이 없어져 자멸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델타 변이와 다른 변이 바이러스가 유입되면 6차 대유행이 올 수도 있다며 코로나 백신 3차 접종 등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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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납치됐던 한 10대 학생이 인터넷에서 봤던 수신호 덕분에 극적으로 구조됐다는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지난 4일 미국 켄터키주 고속도로, 달리던 승용차 안에 있던 16살 애슈빌 양은 엄지를 감싸며 나머지 손가락을 접는 손짓을 창문 밖으로 내보였습니다.

근처를 지나던 다른 자동차 운전자는 애슈빌의 손동작을 보고 바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가정 폭력 피해를 외부에 몰래 알려 구조를 요청할 때 취하는 수신호라는 것을 눈치챘기 때문입니다.

이 운전자는 애슈빌이 탄 자동차를 11km나 뒤따라가며 위치와 상황을 경찰에 알려줬고 이 덕분에 애슈빌은 무사히 구출될 수 있었는데요, 애슈빌은 구조 손짓을 짧은 동영상이 게시되는 소셜미디어 틱톡에서 배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불법 감금과 미성년자 성착취물 소지 혐의 등으로 애슈빌과 함께 있던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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