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오후 4시쯤 서울 마장동 축산물 시장에 있는 한 매장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매장에서 작업 중이던 40대 남성이 얼굴과 다리에 1∼2도 화상을 입고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2차 피해를 당한 주변 상가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친 A 씨는 액화석유가스(LPG)가 누출된 것을 모르고 토치를 점화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발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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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동 축산물 시장서 가스 폭발…1명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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