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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스포츠 63편] 올림픽 여자 체조에서 여러 선수 울린 '위험한 도마'

[별별스포츠 63편] 올림픽 여자 체조에서 여러 선수 울린 '위험한 도마'

최희진 기자

작성 2021.11.11 16:23 수정 2021.11.12 09:4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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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머그의 스포츠야사 토크 프로그램 '입으로 터는 별별스포츠'! 과거 스포츠에서 있었던 별의별 희한하고 기괴했던 일들을 스포츠머그 최희진 기자와 스포츠기자 경력 31년인 SBS 스포츠취재부 권종오 기자가 함께 소개해드립니다.

이번 편은 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경기에서 있었던 주최 측의 어처구니 없는 실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개인 종합 결승 도마 경기에서 선수들이 착지하다 넘어지는 일이 잇따랐습니다. 유난히 많은 착지 실수에 처음에는 의아하게만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어이없는 이유가 숨어 있었습니다. 경기를 주관한 국제체조연맹에서 도마의 높이를 규정보다 5cm 낮게 잘못 세팅한 것이었습니다. 도마의 높이가 평소보다 낮다보니까 선수들의 도약력과 도약 높이가 낮아질 수밖에 없었고 이것이 착지 실수로 이어진 겁니다.

이같은 주최 측의 어이없는 실수 때문에 피해를 본 선수들이 속출했습니다. 착지 실수로 낮은 점수를 받아 성적에서 피해를 봤고, 심지어 착지하다 넘어져 다치는 선수들도 나왔습니다.

국제체조연맹의 실수로 얼룩졌던 2000년 시드니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경기 상황에 대해 별별스포츠에서 이야기합니다.

(글·구성 : 최희진, 영상취재 : 이재영·최준식, 편집 : 정용희, 디자인 :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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