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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임세령, 허리 두르고…7년 열애 커플 공개석상

이정재 임세령

7년 넘게 열애한 배우 이정재(48)와 대상그룹 임세령(44) 부회장이 공식석상에서 애정을 과시하는 모습으로 동반 참석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LACMA(라크마·LA카운티 뮤지엄) 아트+필름 갈라'에 참석했다. 이날 흰색 자켓의 턱시도를 입은 이정재와 블랙 드레스를 차려입은 임세령은 커플이라는 모습을 공인 하듯 서로의 허리를 감싸는 다정한 동작으로 취재진의 카메라를 향해 섰다.

이날 이정재, 임세령 부회장 커플은 라크마 이사 에바 차우, 마르코 비자리 구찌 회장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라크마 아트+필름 갈라는 매년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아티스트들을 선정해 그 공로를 기리는 행사다. 2011년 시작돼 구찌가 후원을 해왔다. 임 부회장과 이정재는 2018년과 2019년에도 이 행사에 동반 참석한 바 있다.

이정재와 임세령 부회장은 2015년 디스패치를 통해 데이트 모습이 포착돼 연인 관계라는 사실이 널리 알려진 바 있다. 두 사람은 강남 일대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종종 포착되며 7년 동안 특별한 위기 없이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한 때 결혼설에 휘말리기도 했으나 이정재는 "사실이 아니"라면서 이를 보도한 매체에 대해 법적대응하겠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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