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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2천248명, 나흘 연속 2천 명대…위중증 29명 늘어 411명

신규 확진 2천248명, 나흘 연속 2천 명대…위중증 29명 늘어 411명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엿새째인 오늘(6일),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2천2백명대 중반을 기록하며 나흘 연속 2천명대를 유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천248명 늘어 누적 37만 7천71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달 1일부터 시행된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감염 전파 위험은 계속 커지고 있어서 방역당국도 당분간 확진자 증가세는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체제에서 정부는 단순 확진자 규모보다는 위중증 환자 규모에 더 중점을 두고 관리한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위중증 환자 수도 최근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411명으로 전날보다 29명 늘었습니다.

정부는 현 의료체계에서 500명 이내 위중증 환자는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보고 있지만, 확진자 증가에 대비해 전날 수도권 의료기관에 추가 병상 확보를 위한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사망자 수도 이날 0시 기준 20명, 누적 2천956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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