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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던 연예인이 사고쳐서 강제 탈덕해본 사람 심정

좋아하던 연예인이 사고를 쳐서 강제로 탈덕하게 된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가수 정준영 성덕이었던 오세연 감독은 '정준영 단톡방' 사건이 터지면서 졸지에 범죄자의 팬이 됐습니다. 오세연 감독은 당시 느꼈던 감정을 담아 다큐멘터리 영화 '성덕'을 제작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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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하현종/ 촬영 정훈/ 편집 조혜선/ 내레이션 이정진/ 담당 인턴 최윤정 / 연출 박수정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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