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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따라 해외 공연 갔다가…'박유천 동생' 박유환, 대마초 흡연

형 따라 해외 공연 갔다가…'박유천 동생' 박유환, 대마초 흡연

필로폰 투약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배우 박유천의 동생인 연기자 박유환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최근 경기남부경찰청은 박유환을 박유환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박유환은 소환 조사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유환은 지난해 12월 태국 방콕의 한 음식점에서 일행 2명과 함께 대마초를 한차례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박유환은 태국에서 열린 박유천의 콘서트에 특별출연하기 위해 태국을 방문했다가 한국인 일행들과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동석한 일행은 모두 혐의를 인정했고 박유환은 소환조사를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박유환은 2011년 MBC TV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연기에 데뷔했으며, 현재는 인터넷 1인 미디어 진행자로 활동 중이다.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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