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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훗날…" 안영미, 故 박지선 1주기 추모하며 올린 사진

"먼 훗날…" 안영미, 故 박지선 1주기 추모하며 올린 사진

SBS 뉴스

작성 2021.11.03 14:4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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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먼 훗날…" 안영미, 故 박지선 1주기 추모하며 올린 사진
개그우먼 안영미가 故 박지선의 1주기를 추모했습니다.

어제(2일) 안영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먼 훗날…같이 걷자!"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에는 롱패딩을 입은 안영미와 박지선이 나란히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해당 사진을 본 가수 양희은도 "박지선~ 기억할게!"라는 댓글로 추모의 뜻을 함께했고, 누리꾼들 역시 "잘 지켜보고 계실 거예요", "뒷모습만 봐도 아직 눈물이 납니다", "평생 같은 길에서 힘이 되시길", "아직도 안타까운 마음뿐이네요. 박지선 씨 오래 기억할게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박지선을 그리워했습니다.


박지선과 절친했던 동료 개그우먼 신봉선도 "이렇게라도 다시 만나 좋다"며 지난 1일 발간된 책 '멋쟁이 희극인-희극인 박지선의 웃음에 대한 단상들'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멋쟁이 희극인'은 김숙, 박정민, 송은이, 이윤지 등 박지선과 절친했던 동료들이 고인이 남긴 콩트와 강의록, 트위터, 노트 속 글과 그림을 모아 발간한 에세이입니다. 책 제목인 '멋쟁이 희극인'은 고인이 생전 자신의 일상을 전하던 SNS 계정 이름에서 따왔습니다.


지난해 11월 2일 박지선은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향년 36세의 나이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박지선은 2007년 KBS 22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쇼케이스·제작발표회 진행자로 활약하며 특유의 재치로 많은 사람을 웃게 했습니다.

평소 밝고 유쾌한 모습으로 웃음을 전하던 고인이었기에, 당시 연예계는 물론 대중들도 갑작스러운 비보에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특히 박지선의 생일(11월 3일)을 하루 앞두고 이 같은 비보가 전해져 더욱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사진=안영미·신봉선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SBS연예뉴스 지나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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