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7년 만에 활동 종료…"각자의 길 걷기로"

걸그룹 러블리즈가 소속사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하면서 각자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멤버들은 직접 쓴 편지로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최근 소속사는 리더 베이비소울을 제외한 일곱 멤버들이 새로운 자리에서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데뷔 7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한 건데요, 멤버들은 직접 쓴 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습니다.

먼저 베이비 소울은 러블리즈로 활동하며 받은 사랑에 감사하다며 새롭게 걸어갈 길을 많이 응원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미주 씨는 러블리즈와 팬들은 자신에게 다시 오지 않을 큰 선물이고 행운이었다며, 영원히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