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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대출 막힌 자영업자들, 고금리 대출 의존 심화

은행 대출 막힌 자영업자들, 고금리 대출 의존 심화

이성훈 기자

작성 2021.11.03 12:3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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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은행권 대출이 까다로워지자 자영업자들의 고금리 대출 의존이 심화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KDI가 개인사업자 444만 명을 분석한 결과 지난 8월 말 기준 사업자 대출 잔액은 572조 6천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1.3%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일반가계 대출 증가율 13.1%의 1.6배에 이르는 수치입니다.

코로나19 이후 부족해진 영업·생활자금을 대출로 메꾼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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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요소수 품귀 현상에 국내 기업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온라인 사이트에서 10리터에 1만 원 안팎이던 요소수 가격은 호가 기준 최대 10만 원까지 급등한 상태입니다.

제조 기업들에 따르면 생산 공장에서 요소수를 사용하지는 않아 당장 직접적인 피해는 없지만, 원자재와 물류 배송을 위해 쓰이는 차량 대다수가 디젤 화물차라 물류대란이 현실화하면 타격은 불가피합니다.

현재 운행되는 디젤 화물 330만 대 가운데 60%는 요소수가 필요한 차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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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찾아가지 않은 숨은 보험금이 지난 8월 말 기준 12조 3천 천억 원에 달하자 금융위원회가 제도 개선에 나섰습니다.

금융위는 보험업계와 함께 '내보험 찾아줌' 서비스를 개선해 숨은 보험금 조회·청구 절차를 간소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소비자는 해당 사이트에서 숨은 보험금을 조회한 뒤 원하는 항목을 모두 선택해 한 번에 청구할 수 있고 지급 절차도 빨라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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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올해 김장철 배추 도매가격이 10㎏당 7천 원 내외로 평년보다 9% 높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10월 하순부터 출하되는 중부지방 작황은 병해 등으로 다소 부진하지만, 11월 중순 이후 출하되는 남부지역 작황은 양호해 김장철 배추 가격 상승 폭은 크지 않을 전망입니다.

반면 무와 고춧가루는 생산량이 늘어나 가격이 내려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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