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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이식' 윤주, 키 164cm→155cm 줄어…"흉추압박골절 무서워"

'간 이식' 윤주, 키 164cm→155cm 줄어…"흉추압박골절 무서워"
간 이식 수술을 받은 배우 윤주가 근황을 전했다.

2일 오후 윤주는 자신의 SNS에 "올만에 병원 업뎃! 헤헷 으헝 옷입고 쪼메난 가방메고 밥 든든히 먹고 올라가긴했지만 드디오 45키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체중계를 찍은 것으로 화면에는 키 155cm, 몸무게 45kg이 찍혀있었다. 원래 키보다 9cm 가량 줄어든 것이었다.

윤주는 "적어도 43~44kg은 된다는 말이니 목표 얼마 안남았다!! 그나저나 ㅜㅜ 키가… 155?? 이게 뭔일 ㅜ 나 분명 164 였는데 ㅜㅜㅜ 왜…대체 왜… 왜케 쪼꼬미 ㅜㅜ 흉추압박골절이 이래 무섭다아~ ㅜ"라며 "열심히 재활하고 운동해서 굽은등 쫘악~ 펴야지~ 또각또각 이뿐구두 신고 워킹할테다!!!"라고 건강 회복의 의지를 드러냈다. 

윤주는 지난해 4월 급성 간부전으로 인해 활동을 일시 중단했다. 지난 7월 간 이식 수술을 받고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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