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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핼러윈 파티서 신동한테 제대로 진(?) 에스파 윈터

SM 핼러윈 파티서 신동한테 제대로 진(?) 에스파 윈터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핼러윈 코스튬 콘테스트에서 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가 뜻밖의 강적(?)을 만났습니다.

지난달 31일 SM엔터테인먼트는 비대면으로 소속 아티스트들의 핼러윈 코스튬 콘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SM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핼러윈을 맞아 변신한 아티스트들의 영상과 사진을 차례로 공개했습니다.

화제의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영희부터 '블랙스완', '베놈', '배트맨' 등 아티스트들의 독특한 분장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에스파 윈터와 슈퍼주니어 신동은 동시에 영희로 변신해 '같은 옷 다른 느낌'을 물씬 풍겼는데,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건 못 이기지…상대를 잘못 골랐다"면서 신동의 강력한 포스를 극찬했습니다.


변신한 두 사람의 모습을 보니, 영희의 귀여움을 잘 소화한 윈터와 다르게 신동은 실제 '오징어 게임'에 등장하는 영희 못지않은 섬뜩한 분위기를 풍겼습니다. 또 신동은 '오징어 게임' 관리자 네모, 세모와 함께 등장했는데, 페이스 페인팅으로 가면을 표현한 관리자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누리꾼들은 윈터와 신동의 변신에 "아무래도 윈터가 제대로 진 것 같다"면서 "여러모로 무게감이 다르네", "윈터는 뿅망치로 때릴 것 같지만 신동은 주먹 쓸 것 같다", "10년 핼러윈 즐긴 부장님 포스", "신동 표정부터가 영희 특유의 광기가 느껴져", "오징어 게임에 나온 실제 영희 사이즈 아닌가요?" 등 재치 있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는 매년 핼러윈 코스튬 콘테스트를 개최해 국내외 팬덤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번엔 비대면 행사로 진행, 베스트 드레서를 수상한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아름다운 재단에 상금을 기부할 예정입니다.

(사진='SM TOWN' 트위터)

(SBS 스브스타) 

(SBS연예뉴스 지나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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