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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오로라를 배경으로…특별한 피아노 연주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의 북유럽과 러시아의 북극권 일대를 일컫는 '라플란드'는 지구상에서 가장 경이로운 오로라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인데요, 이곳에서 특별한 예술 무대가 포착됐습니다.

깜깜한 밤하늘에 마치 옥색의 물감이라도 풀어놓은 듯하죠.

신비롭게 일렁이는 오로라 커튼 아래에서 프랑스 출신의 피아니스트가 연주를 합니다.

오로라는 태양에서 나온 전기 입자가 지구 자기장과 결합하면서 만들어지는데요.

아무 때나 볼 수 있는 게 아니라서 행운의 상징으로까지 여겨지죠.

그래서 코로나19에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고 이제 좋은 일만 생겼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특별히 오로라 비경 속에서 음악 무대를 꾸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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