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의 최대도시인 남서부 라고스에서 현지시각 1일 공사 중이던 21층짜리 건물이 붕괴해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AP,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FP는 구조 당국과 건설 노동자들을 인용해 최소 3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잔해더미에 갇혔다고 전했습니다.
구조 당국은 지금까지 3명의 시신을 수습하고 3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신은 약 40명이 건물 안에 있었고 10구의 시신을 봤다는 현장 생존 노동자의 말도 전했습니다.
나이지리아서 공사 중이던 21층 건물 붕괴…"수십 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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