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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현장] 인생에 유일하게 남는 것 '사랑의 흔적'

<앵커>

문화현장입니다.

이번 주 읽어볼 만한 책들을 이주상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어제보다 늙은, 내일보다 젊은 / 이창복 / 김영사]

인생을 관통하는 늙음과 죽음, 행복, 고통, 그리고 사랑에 대한 통찰, <어제보다 늙은, 내일보다 젊은>입니다.

정년퇴임을 한 뒤 20년을 지내온 80대 중반의 노학자는 삶에는 은퇴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세상과 이별할 때 유일하게 남는 것은 우리가 남긴 사랑의 흔적이라고 삶의 가치를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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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능의 과학 / 레베카 하이스 / 윌북]

매번 결정적인 순간마다 어리석은 선택을 하게 되는 이유, <본능의 과학>입니다.

선사시대에 머물러 있는 우리의 뇌는 현대사회의 복잡해진 선택 상황에서 합리성보다는 본능에 따라 반응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인간의 본능이 기업에서 활용되기도 하는데, 애플은 소속감의 본능을 협업 시스템으로 승화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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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간 의욕을 찾습니다 / 김파카 / 샘터사]


프리랜서 디자이너의 고군분투 생존기, <집 나간 의욕을 찾습니다>입니다.

야근과 스트레스로 점철됐던 5년간의 직장생활로부터 독립하면서 자유를 얻었지만 실패와 시련도 따라왔다는 것입니다.

언젠가 독립을 해야 한다면, 좋아 보이는 것 말고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으라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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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현질하는 아이, 삼성 주식 사는 아이 / 김선 / 베리북]


초등학교 교사가 전하는 우리 아이 첫 경제 수업, <게임 현질하는 아이, 삼성 주식 사는 아이>입니다.

금융문맹은 가난의 대물림으로 이어지게 된다며 유아단계부터 경제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스스로 용돈을 관리하는 습관부터 가족의 경제규모에 대한 이해와 장기적인 주식투자 등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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