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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풍력 발전기 위에서 자전거를?…묘기에 담긴 의미

묘기 자전거계의 전설로 불리는 미국의 대니 맥어스킬 선수가 신들린 실력을 아주 특별한 장소에서 뽐냈습니다. 중요한 의미까지 담았다고 하네요.

역시 자전거 묘기의 신은 평범하게 타는 법이 없군요, 페달을 돌려 달리는 대신 마치 스카이콩콩을 타듯 여러 장애물 위를 누빕니다.

기다란 파이프도 폴짝폴짝~ 문제없고요, 거침없이 외나무다리 건너듯 움직여 또 통과!

정말 대단한 기술인데요, 실내를 실컷 헤집고 다니더니 밖으로 나와서는 초대형 풍력발전기를 무대로 삼기까지 합니다.

거대한 풍력 발전용 터빈의 꼭대기를 누비는 모습이 아찔하기만 한데요, 기후 변화에 맞서 싸우려면 풍력 발전 같은 재생 가능한 에너지가 꼭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특별히 이곳을 도전 무대로 삼았다고 합니다.

일단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데는 확실히 성공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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