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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민 공백 메운 35세 황연주…현대건설 5연승

여자배구에서 선두 현대건설이 거침없이 개막 5연승을 달렸습니다.

35살 베테랑 황연주 선수가 날아올라 주포 야스민의 부상 공백을 메웠습니다.

현대건설은 외국인 선수 야스민이 허벅지 부상으로 빠졌지만, 황연주가 고비마다 강스파이크와 서브 에이스를 성공하며 15득점으로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양효진도 블로킹 5개 포함 18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습니다.

인삼공사를 3대0으로 꺾은 현대건설은 5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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