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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북새통'…'위드 코로나' 앞두고 고비

핼러윈 '북새통'…'위드 코로나' 앞두고 고비

김민정 기자

작성 2021.10.30 19:58 수정 2021.10.30 21:3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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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31일)이 10월 마지막 날 핼러윈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축제처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죠. 어젯밤부터 번화가는 이미 핼러윈 인파로 붐볐다고 하는데, 내일까지는 밤 10시 영업 제한이 유지된다는 것을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김민정 기자입니다.

<기자>

핼러윈을 앞둔 어제 서울 이태원 밤거리, 저녁쯤부터 쏟아져 나온 사람들로 발 디딜 틈 하나 없습니다.

거리 곳곳에는 핼러윈 분장을 한 젊은이들로 넘쳐났고, 경찰과 지자체는 방역 수칙 단속에 나섰습니다.

[용산구청 직원 : 간단하게 백신 여부랑 테이블 초과 됐는지만 확인하고 갈게요.]

영업제한 시간인 10시, 음식점들이 영업을 끝내자 수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거리로 쏟아져 나옵니다.

이태원 핼러윈 인파

경찰은 경적을 울리며 귀가를 독려합니다.

[경찰 관계자 : 모두의 안전을 위해 여기 모여 계시지 마시고 속히 귀가해주시길 바랍니다.]

거리에서 여흥을 즐기던 사람들은 자정 전에 대부분 귀가했습니다.

[경찰 관계자 : 가게 안에 있던 손님들까지 이제 나오면서 혼잡이 좀 컸거든요. 길에 남아서 술을 마시고 그런 부분이 있었는데 자정경에 다 해산을 했습니다.]

핼러윈인 내일도 음식점들은 밤 10시까지만 영업할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 제한이 풀리는 '위드코로나' 이행 1단계는 내일 자정이 아니라 모레 오전 5시부터 시행합니다.

핼러윈 인파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경찰은 오늘 밤에도 이태원·홍대 등 번화가를 돌며 강도 높은 합동 점검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 홍종수, 영상편집 : 박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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