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일상회복' 첫발...자발적 방역은 여전히 중요 [뽀얀거탑]

오늘(29일) 정부가 11월부터 시작될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시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식당과 카페 등 유흥업소를 제외한 다중이용시설은 시간제한이 사라지고 사적 모임 인원 제한도 완화됐습니다. 

종교시설, 공연장,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완화된 방역 기준이 적용되며 국민들은 일상 회복으로 첫발을 내딛게 됩니다. 

일부가 아닌 전체가 힘을 모아 일상을 되찾자는 선언인 '위드 코로나'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선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먼저 국민들의 자발적 방역이 중요합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남아있는 방역 수칙 준수에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합니다. 

또한 방역 정책은 순수하게 국민의 건강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삼아야합니다. 

위드 코로나를 선언하고 8개월 이상 안정적인 운영을 해온 덴마크의 사례는 정치성과 각종 이해관계의 개입을 경계하는 것이 성공적인 방역의 조건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뽀얀거탑에서는 소중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위드 코로나'와 관련된 이슈를 짚어보고, 임신부의 '궤양성 대장염'과 관련된 청취자의 질문에도 답해드렸습니다. 

00:18:21 본격주제 시작!

녹음 시점: 10월 29일 오전 11시
진행: SBS 류이라 아나운서,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신경외과전문의)

▶ <골룸: 골라듣는 뉴스룸> 팟캐스트는 '팟빵', '네이버 오디오클립', '애플 팟캐스트'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 '팟빵' 접속하기
- '네이버 오디오클립' 접속하기
- '애플 팟캐스트'로 접속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