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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72cm' 왜소증 소녀의 기적…세상을 감동시킨 긍정의 힘

미국의 18살 소녀가 세상에서 가장 키가 작은 여성으로 새롭게 기네스 기록에 올랐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가장 작은 여성'입니다.

미국 플로리다주에 사는 와일딘 오모이트의 키는 72cm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던 왜소증 때문에 키가 자라지 못했습니다.

와일딘이 태어났을 때 의사들은 "걸을 수 없는 건 물론이고 하룻밤도 넘기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와일딘은 기적처럼 18살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이런 일이 가능했던 건 어머니의 헌신적인 사랑 덕분이었습니다.

와일딘의 어머니는 딸과 24시간 함께하기 위해 직장까지 그만두고 사랑으로 보살폈습니다.

덕분에 와일딘은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성격으로 성장할 수 있었는데요.

이번 기네스 기록 도전도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서 결정했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긍정적이고 선한 마음에 감동했습니다. 앞으로도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어머니의 하늘만큼 큰 사랑, 만난 적 없어도 느껴집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Guinness World 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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