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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18년 만에 국내선 비지니스클래스 운항 재개

[경제 365]

아시아나항공이 2003년 11월 중단했던 국내선 비즈니스클래스 운항을 18년 만에 재개합니다.

다음 달 5일부터 김포에서 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등 국내선 전 구간에서 비즈니스클래스를 운영합니다.

이용 고객에게는 비즈니스 좌석과 함께 최대 30킬로그램 무료 수하물과 라운지 이용, 비즈니스 카운터 이용 등의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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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 고추 등 김장채소 수급안정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배추는 김장 집중 시기인 11월 하순부터 12월 상순까지 출하량을 평소보다 1.37배 늘릴 계획입니다.

수급이 불안정할 경우 정부 비축 물량 3천 톤과 출하조절시설 물량 3천500톤, 채소 가격안정제 물량을 추가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무와 고추는 수급 불안이 생기면 각각 1천 톤과 1천 400톤의 비축물량을 공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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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지급 대상에서 편의점이 제외된 데 대해 가맹점주들이 반발했습니다.

한국편의점주협의회는 어제(28일) 입장문을 내고, 직접적인 운영시간제한 업종 중 편의점만 손실보상 대상에서 제외됐다며 편의점은 소상공인도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

협의회는 또 "지난 7월부터 일정 시간 실내 취식 금지 등 영업 제한을 받아 피해를 보았음에도 손실보상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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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음악 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는 월 거래액이 9월 기준 70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뮤직카우는 음원의 저작권료 수익을 받을 수 있는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을 거래하는 플랫폼으로 보유한 지분만큼 매월 저작권료를 받거나 주식과 유사하게 '주' 단위로 거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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