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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킬러' 배드민턴 허광희 세계 10위 꺾고 프랑스오픈 8강

'자이언트 킬러' 배드민턴 허광희 세계 10위 꺾고 프랑스오픈 8강

유병민 기자

작성 2021.10.29 09:2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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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킬러 배드민턴 허광희 세계 10위 꺾고 프랑스오픈 8강
배드민턴 남자 단식 허광희가 강호 왕쯔웨이를 격파하고 프랑스오픈 선수권대회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허광희는 오늘(2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세계 랭킹 10위 타이완의 왕쯔웨이를 2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세계 랭킹 35위인 허광희는 32강전에서 세계 랭킹 2위 빅토르 악셀센에 승리한 뒤 10위 왕쯔웨이까지 잡으면서 탑 랭커에 유독 강한 모습을 이어갔습니다.

허광희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세계 랭킹 1위 모모타 겐토를 꺾고 8강에 진출하는 이변을 연출한 바 있습니다.

이어 지난 15일 세계단체선수권대회에서 다시 모모타에 승리해 '자이언트 킬러'라는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배드민턴 덴마크오픈 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허벅지를 다쳐 우승을 놓친 여자 단식 안세영도 16강전에서 리네 회이마르크 샤에르스펠드트를 2대 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2019년 고등학생 신분으로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2년 만에 대회 두 번째 우승을 노립니다.

지난해 대회는 코로나19 사태로 불참했습니다.

여자 복식 이소희-신승찬과 김소영-공희용도 각각 니타 바이올리나 마르와-푸트리 사이카와 알리사 티르토센토노-임커 판데르아르를 격파하고 8강에 올랐습니다.

남자 복식 고성현-신백철도 라이벌 코가 아키라-사이토 다이치를 제치고 8강에 합류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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