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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지난해 110조 원대 '역대 최대 수익' 전망

애플, 지난해 110조 원대 '역대 최대 수익' 전망
애플이 코로나19 사태가 정점에 달했던 지난해 역대급 수익을 올렸을 거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애플이 지난달 마감한 2021 회계연도에서 1천억 달러(한화 약 117조500억 원)의 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전년도 수익 574억 달러에서 70% 이상 상승한 수치로 애플 45년 역사상 최대 수익입니다.

지금까지 애플의 역대 최고 수익은 2018 회계연도에 기록한 585억 달러, 약 68조5천억 원이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애플의 실적이 첫 5세대 이동통신(5G) 모델인 아이폰12의 역대급 흥행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애플 주가는 152.57달러로 2.50% 상승한 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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