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택 대주교가 차기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겸 평양교구장 서리로 임명됐습니다. 정 신임 교구장은 1961년생으로 서울대를 졸업한 뒤 지난 1986년에 가톨릭대에 편입해 사제의 길을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