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문경 사냥개 물림 사고' 견주에 1심 징역 2년

문경에서 사냥개가 모녀를 공격해 중상을 입힌 사건의 개 주인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 상주지원은 목줄을 하지 않고 사냥개를 풀어놓아 산책하던 모녀를 다치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60대 A 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개가 사람을 공격할 가능성에 무신경한 모습을 보였고 이로 인해 피해자가 무차별 공격을 당했다며 실형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