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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가끔 무서워"…닮아도 너무 닮은 '제이쓴 母子'

홍현희 "가끔 무서워"…닮아도 너무 닮은 '제이쓴 母子'
방송인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과 똑 닮은 시어머니 에피소드로 큰 웃음을 안겼습니다.

오늘(27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홍현희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홍현희는 최근 화제를 모은 시어머니와의 투샷에 대해 "시어머니랑 저랑 찍은 사진인데 많은 분이 대체 누구냐면서 가발 쓴 제이쓴 씨로 오해를 많이 하셨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화제의 사진이 공개되자 DJ 김태균은 "정말 제이쓴이 가발을 쓴 것 같다. 손도 크시다"며 깜짝 놀랐습니다. 홍현희는 "어머니가 이런 반응을 유쾌하게 즐기신다"면서도 "제가 만약 2세를 갖게 돼 또 제이쓴 씨와 똑같으면 3대가 똑같은 거 아니냐. 가끔은 정말 무섭다"며 닮아도 너무 닮은 제이쓴 모자 때문에 두려움도 느낀다고 전했습니다.

홍현희는 또 "어머님이 제이쓴 휴대전화에 얼굴을 대봤는데 잠금이 풀리더라. 휴대전화가 골격 같은 걸 정확히 인식해서 정말 소름 끼쳤다. 유전자는 무시 못 한다"는 에피소드를 밝혀 웃음을 더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도 "사진 확대해서 봤는데도 헷갈린다", "제이쓴 사진 맞지?", "거푸집이네. 역시 피는 못 속인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제이쓴 모자의 '데칼코마니 외모'에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사진=홍현희·제이쓴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SBS연예뉴스 지나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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