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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둥둥' 놀이기구가?…86kg 1인용 전기 비행기 '완판'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1인승 전기 비행기'입니다.

놀이기구처럼 생긴 작은 비행체가 하늘을 날고 있습니다.

스웨덴 업체가 만든 수직이착륙 1인승 전기 비행기입니다.

이름은 '젯슨 원'. 8개의 전기 모터로 움직이는데, 알루미늄과 탄소 섬유를 사용해 기체 무게가 86kg에 불과합니다.

가로, 세로가 각 2.8m, 2.4m이고 높이는 1m 정도입니다.

스웨덴 업체가 만든 1인승 전기 비행기

얼마 전 일반인을 대상으로 판매를 시작했는데 이미 내년 생산 물량이 모두 예약됐을 만큼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기체 무게가 가벼워 감당할 수 있는 조종사의 몸무게는 최대 95kg, 최대 비행시간은 20분에 불과합니다.

그럼에도 가격은 무려 9만 2,000달러. 우리 돈 약 1억 1,000만 원에 달하는데 누리꾼들은 "꿈에 그리던 개인용 비행기! 죽기 전에 꼭 한번 타 보고 싶어요.", "부자들 장난감 느낌입니다. 아쉽지만 전 몸무게 초과네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Jet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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