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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건우, '윤정희 방치' 의혹 보도에 11억 원 손해배상 청구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가 치매를 앓는 아내 윤정희 씨를 방치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보도 프로그램을 상대로 정정 보도와 11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앞서 이 방송에서는 백건우 씨 부녀와 윤정희 씨 동생들 사이에서 불거진 다툼을 다뤘는데요, 방송에서 윤정희 씨 남동생은 누나가 방치되고 고립돼 있으며, 백건우 씨가 후견인이 된 뒤엔 누나를 만나지 못하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백건우 씨는 입장문을 통해 해당 방송으로 자신과 딸의 명예가 훼손되고 정신적인 고통이 많았다면서, 윤정희 씨 가족의 말만 듣고 나머지 사실은 간과하거나 확인하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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