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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생산' 모더나 풀린다…"공급 안정성 높여"

'국내 생산' 모더나 풀린다…"공급 안정성 높여"

최호원 기자

작성 2021.10.27 02:2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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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7일)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2천 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 바이오로직스가 위탁 생산한 모더나 백신 첫 물량이 이번 주 국내에 공급됩니다. 부스터 샷, 즉, 추가 접종 물량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최호원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주 도입되는 국내 생산 모더나 백신은 243만 5천 회분입니다.

삼성 바이오로직스의 첫 생산물량 전체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그제 긴급사용을 승인했습니다.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을 거쳐 위탁생산 계약이 체결된 지 5개월여 만입니다.

[류근혁/보건복지부 차관 : SK바이오사이언스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이후 국내기업이 생산한 코로나19 백신을 우리 국민에게 접종하는 두 번째 사례입니다.]

이번 물량은 정부가 모더나와 계약한 4천만 회분 중 일부로 4분기 1, 2차 접종과 3차 추가 접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방역 당국은 앞으로 생산되는 물량도 우선적으로 국내에 공급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은영/중앙사고수습본부 백신도입사무국장 : 국내에서 생산되면 생산·공급 상황을 저희가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공급 안정성을 그런 측면에서 높여준다라고….]

또 처음으로 최신 기술인 mRNA 방식의 모더나 백신이 더해지면서 국내에서 생산 중인 코로나19 백신은 바이러스 벡터 방식의 아스트라제네카와 스푸트니크V 백신, 그리고 합성항원 방식의 노바백스 백신까지 모두 4종류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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