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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위기 극복 전념, 일상 회복과 경제 회복 이룰 것"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5일) 임기 마지막 시정연설을 통해 마지막까지 위기 극복에 전념해 완전한 일상회복과 경제회복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백신 접종은 늦게 시작했지만, 전체 인구 대비 접종 완료율 70%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접종률을 달성하고 있다면서 다음 달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판 뉴딜 투자 규모를 모두 220조 원으로 확대해 경제 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삼아 선도형 경제 전환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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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이나 결혼식처럼 불가피하게 자금이 필요한 경우에는 신용대출 한도가 완화됩니다.

민주당과 정부는 가계부채 당정 협의에서 코로나 사태로 가계부채가 빠르게 늘어나 대비가 필요하지만, 관리를 강화할 경우 실수요자의 피해도 우려돼 보호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세 대출은 4분기 총량 관리에서 제외해, 자금을 충분히 공급하고 실효성 있게 집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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