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한 업소에서 불법 유흥주점을 운영한 업주와 손님 등 2백여 명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젯밤(23일) 9시쯤 강남구 신사동 한 건물 지하 1층에 있는 무허가 유흥주점을 적발하고 업주와 직원 2명, 손님 223명 등 모두 226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의 혐의로 단속했습니다.
해당 업소는 일반 음식점으로 등록한 곳으로 DJ박스와 특수조명, 음향기기, 무대를 설치해 클럽처럼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