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불법 프로포폴 투약' 이재용 26일 1심 선고

'불법 프로포폴 투약' 이재용 26일 1심 선고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1심 판결이 모레(26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나옵니다.

이 부회장은 지난 2015년 1월부터 지난해까지 서울 강남 한 성형외과에서 41차례에 걸쳐 프로포폴을 불법으로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초 이 부회장을 벌금 5천만 원에 약식 기소했던 검찰은 경찰 수사 과정에서 이 부회장의 불법 프로포폴 투약 횟수가 추가로 파악되자 정식 공판을 청구해 공소장을 변경했고 지난 12일 결심 공판에서 이 부회장에게 벌금 7천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혐의를 인정하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저 자신을 돌아보고, 의혹을 사는 일이 없도록 확실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