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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정, LPGA투어 BMW챔피언십 3R 4타 차 선두…고진영 2위

임희정, LPGA투어 BMW챔피언십 3R 4타 차 선두…고진영 2위

정희돈 기자

작성 2021.10.23 17:0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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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LPGA투어 BMW레이디스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임희정이 4타 차 단독 1위에 나섰습니다.

임희정은 부산 기장군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기록해 7언더파 65타를 쳤습니다.

사흘 내내 보기 없는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인 임희정은 18언더파 198타로 4타 차 단독 1위가 됐습니다.

KLPGA투어 소속인 임희정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LPGA투어에 직행할 수 있습니다.

고진영과 안나린이 나란히 14언더파 202타,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2위입니다.

2라운드까지 안나린과 공동 1위를 달린 임희정은 KLPGA투어에서 통산 4승이 있는 선수입니다.

2번부터 8번 홀까지 짝수 홀마다 버디를 잡아 전반 9개 홀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한 안나린을 4타 차로 따돌린 임희정은 후반 들어서는 유해란과 선두 경쟁을 벌였습니다.

유해란은 이날 8번부터 12번까지 5연속 버디를 기록하는 등 무섭게 타수를 줄이며 14번 홀(파4)까지 16언더파로 임희정과 공동 1위를 달렸습니다.

그러나 15번 홀(파5)에서 더블보기로 타수를 잃었고, 임희정은 16, 17번 홀 연속 버디로 달아나며 타수 차이가 벌어졌습니다.

세계 랭킹 2위 고진영은 버디 5개로 5타를 줄이고 이틀 연속 보기 없는 경기를 펼쳤습니다.

고진영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넬리 코다(미국)를 제치고 세계 1위가 될 수 있습니다.

1라운드 단독 1위에 이어 어제(22일) 공동 선두였던 안나린은 이날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3언더파를 쳤지만, 순위가 공동 2위로 밀렸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하면 한국 선수의 LPGA투어 통산 200승째가 되는데 달성 가능성은 매우 커졌습니다.

3라운드 공동 4위까지 5명 가운데 4명이 한국 선수이며 남은 1명은 재미교포 선수 대니엘 강입니다.

대니엘 강은 유해란과 함께 13언더파 203타,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전인지는 교포 선수 이민지(호주)와 나란히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6위입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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