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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대전, 안양과 맞대결 잡고 2위 턱밑 추격

K리그2 대전, 안양과 맞대결 잡고 2위 턱밑 추격

하성룡 기자

작성 2021.10.23 16:1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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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K리그2 대전, 안양과 맞대결 잡고 2위 턱밑 추격
프로축구 K리그2 3위 대전하나시티즌이 2위 FC안양과 맞대결에서 승리해 2위 싸움을 정규리그 최종전까지 끌고 갔습니다.

대전은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35라운드 홈경기에서 안양을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승점 58의 대전은 3위를 유지했지만 최근 3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2위 안양을 승점 1점 차로 추격해 마지막 36라운드에서 역전 2위 가능성을 남겼습니다.

다음 시즌 1부리그로 직행 승격하는 1위는 이미 김천 상무가 확정한 가운데 플레이오프를 통한 승격 도전이 가능한 2~4위는 안양과 대전, 전남의 경쟁으로 압축됐습니다.

막판까지 세 팀의 순위는 정해지지 않았고, 2위와 3위는 이후 일정에서 천지 차이입니다.

2위는 플레이오프에 먼저 올라 3,4위간 준플레이오프 승자를 기다릴 수 있고, 플레이오프에서는 비기기만 해도 K리그 1 11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합니다.

반대로 말하면 3위는 4위와 준플레이오프, 2위와 플레이오프를 모두 이겨야만 승강 플레이오프에 오를 수 있습니다.

이 경기 전까지 2위 안양과 3위 대전의 승점 차는 4점으로 이날 비기기만 해도 안양이 2위를 굳힐 수 있었지만 대전이 승리해 오는 31일 오후 3시에 동시에 열릴 최종 36라운드에서 2위가 정해지게 됐습니다.

대전은 경기 시작 7분 만에 마사의 페널티킥으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마사의 최근 4경기 연속 골입니다.

대전은 후반 1분 이현식이 1골을 더한 데 이어 후반 9분에 마사가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그림 같은 오른발 감아차기 슛으로 골망을 흔들어 쐐기를 박았습니다.

대전은 3연승 기간 11득점을 몰아치는 무서운 공격력을 뽐냈습니다.

안양은 오는 31일 부천과 홈 경기를 치르고, 대전은 경남 원정경기에 나섭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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